담양에 와서 메타세쿼이아 길을 보고 난 후에 관방제림으로 갔다.

 

걷기 좋은 산책로 같았고

 

이곳의 나무도 돌다리도 흐르는 물도 정말 아름다웠다.

 

 

가로등에도 대나무 그림이 있다. 심지어 예쁘다.

 

이 이름모를 새는 남원 광한루에도 있더니 담양에도 있었다.

나에게 마치 행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녀석이다ㅎㅎ

 

관방제림과 죽녹원 사이에 아기자기한 카페도 있었다.

 

 

대나무로 만든 봉황문이라는 작품이다.

정말 대단하다.

 

보면서 감탄할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담양 진짜 너무 좋다.

두 번째 방문이지만 담양은 진짜 올 때마다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남원에서 넘어와 담양으로 갔다.

아무생각없이 T맵에 메타세콰이어만 검색하고 보니 진짜 메타세콰이어가 있는 길로 인도해주었다.

나는 이곳이 메타세콰이어 길이라고 만 생각했다. 어릴적 기억을 되새겨보니 차도위에 있는게 아니였다.

그래도 차만 조심하면 사진찍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속이 뻥뚤릴정도로 쭉쭉 뻣어있는 나무들 사이에 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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