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 게스트하우스가 2번째다.
운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비수기고 평일이라서 가는 게하마다 6인실을 독실로 사용했다.
이번에도 그랬다.
보시다시피 정~~ 말 깔끔하다.
말이 필요 없다.
정원에는 꽃도 있고 허스키 친구도 있었다. 이름은 끝내 알지 못했다ㅠ
도미토리 침실 구조는 대략 이렇게 되어있다.
참고로 정~말 침대 쿠션이고 이불 촉감이며 침구류 퀄리티 진짜 최강이다.
이건 정말 사용해 본 사람만 알 수 있을 것이다.
들어오자마자 좌측 뷰
참고 왼쪽 : 남자 도미토리 5인실
정면 : 여자 도미토리? 실 (몇 인실인지 모르겠다. 예상 5인실)
오른쪽 : 공용화장실이다. 화장실은 찍진 못했는데 정말 정말 깔끔하고 최고다.
들어오자마자 우측 뷰
부엌
식탁
서큘레이터, 에어컨 없는 게 없다.
꽃들과 배 모형까지 정말 없는 게 없고 분위기가 극강이다!!
담양 가면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정말 좋다.
참고로 맨 위에 설명에 이용규칙 사항 현관 비밀번호는 항상 바뀐다.
내가 저거 믿고 123456*인 줄 알고 산책 나갔다가 늦은 시간에 들어왔는데
현관문이 안 열려서 여러 번 시도하다 삐용삐용 해서 진짜 캡스 오는 줄 알고
놀랬는데 집주인아저씨께서 우연히 나와서 문 열어주시고 비밀번호 알려주셨다.
물론 그전에 여사장님께 전화로 여쭤본 건 비밀이다ㅎㅎ
밖에서 한 20분 넘게 현관에서 쭈글이처럼 있었다는 건 더 비밀ㅎㅎ
담양에 가면 담양을 담다 꼭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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