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하면 대나무는 빠질 수 없는 키워드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담양하면 죽녹원이다
나는 그래서 오늘 게스트하우스를 나와서 바로 죽녹원으로 갔다.
매표소를 지나 올라오면 안내표지판, 우체통 그리고 봉황루가 보일 것이다.
걸을 때마다 산신령이 된 기분이다.
대나무를 이용해서 쓰레기통도 만들고 정말 요기 나게 쓰인다 대나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옆에 앉아서 포즈 잡으면 누가 찍어도 재밌게 나올 것이다.
사진 찍으면서 느끼지만 진짜 대나무는 사랑인 것 같다.
이름이 팡고란다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
한국판 위베어베어스가 아닐까 싶다ㅎㅎ
폭포도 있었는데 소리만 들어도 더욱더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팡고들 너무 귀엽다ㅋㅋㅋ
봉황루에서 내려다보는 전망도 참 좋았다.
담양은 참 사람 속을 뻥 뚫리게 해주는 기운을 담은 도시인 것 같다.
매 순간순간이 상쾌하다.
죽녹원과 관방제림 사이에 구조물들이다ㅎㅎ
이 곳은 의자들도 대나무로 만들어서 그늘도 좋고 앉아서 쉬기 좋게 되어있다.
담양 최고다 정말!!
전남권에 여행 온다면 정말 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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