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째 게스트하우스다.
목표의 수다방 게스트하우스
이때까지 갔던 게스트 하우스 집주인 분들보다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 같다.
그래서 수다방인가 보다ㅎㅎ
이름 참 잘 지었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진돗개로 추정된다.
처음 이곳에 가면 이 두 녀석이 나를 반겨준다.
사람도 안 가리고 짖지도 않고 다가와 반겨준다ㅎㅎ
귀여워~
아참!!
다시 다시 시작~
대략 이런 구조이다!! 깔끔하다 그리고 집주인 아주머니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신다!!
아 맞아!! 가장 중요한 화장실
화장실은 총 이렇게 2곳이다. 깔끔한 편이다.
목포의 수다방 게스트하우스.
처음으로 게하에서 여행자를 만난 날이다.
즐거웠다 여행 이야기 일상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게 한편으로 여행하면서 외롭다고 느낀 적도 많았던 것 같은데
그 외로움이 잠깐의 대화로 살살 녹아버리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아주머니께서 정말 따듯하시다.
아침을 잘 챙겨 먹지 않는 편인데 토스트랑 먹으라며 손수 계란 프라이를 해주셨다.
그 따뜻함을 잊을 수 없다.
목포에 다시 가면 꼭 재방문할 것이다!
이것으로 목포 게스트하우스 후기를 마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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