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신과 내 생일이 하루 차이로 같이 생일 축하를 받았다. 순천 산들담은 이라는 식당에 왔다.
먹는데 정신 팔려 떡갈비 사진밖에 찍지 못했다.
떡갈비 사진이다 정말 보기좋은 떡처럼 먹기도 좋았다ㅎㅎ
식사를 마친 후 이름모를 카페로 왔다. 화려한 쟁반과 찻잔 식기들로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고 좋았다.
늦은 시간이고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티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
고향에 내려와 가족들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이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