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생활하다 보니 밤낮이 바뀌기 시작한건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더 이상 이런생활이 지속되면 생활패턴이 아예 틀어질것 같다.
쓰다보니 TMI 해버렸네.. 머쓱
5월 3일 오후 3시쯤 해가 중천을 넘어서 일어나 미리 준비해둔 짐을 차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출발했다.
나의 고향 여수를 향해
지도상 거리 348km 정말.. 까마득하다. 약 4시간 30분 (2번의 휴식시간 포함)
한참을 달리다 고속도로에 접어들어 안성휴게소에서 처음으로 휴식을 하고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사진찍다가 바닥 보고 테스트겸 눌려봤다.
주차장 바닥 세월의 흑적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안성휴게소 넓기도 넓고 정말 깔끔하게 잘해놓은 것 같다.
내부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정말 깔끔했다.
본가에 도착해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거실로 와서 오랜만에 우리집 막내 둘을 찍어보았다ㅎ
여전히 귀여운 한쌍의 부부다ㅎㅎ
첫 여행지는 어디로 여행가는게 좋을지 지도를 꺼내 살펴봐야겠다!
그런데.. 도착하니 배도 고프고 어두워져서 고향 사진을 못찍었다.. 허거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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