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 모르겠다

예전부터 제주도 하면 소문으로 들어왔었지만 내가 이곳에 혼자 가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색적인 박물관이라서 정말 재미있게 감상하고 왔던 것 같다.

(사실 혼자서 많~이 민망했다 하하하ㅎㅎ)

밖에서 보이는 석상들부터 심상치 않다..

의자도 참 특이하게 만들어 놓았다ㅎㅎ

매표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바로 보이는 건 마릴린 먼로 누님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그림들

각 나라들의 성의 역사를 조각이나 그림으로 전시했다.

성을 주제로 한 그림들을 전시하기도 했다.

수위가 너무 쌔서 많은 것을 올리진 못했지만.

연인이나 부부 그리고 친구들과 재미 삼아 가보는 걸 추천한다.

자세히 알지 못했던 지식들을 얻을 수도 있을 테고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경험도 되기도 할 것이다.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ㅎㅎ

참고로 혼자는 가지 마라... 많이 민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