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줄레주에서 나와 표선해수욕장으로 나왔다.
가면서 기도했다.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고
내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아주 잠깐 해를 보여주고 다시 찡찡해졌다..
나이롱 신자의 말에도 잠깐 귀 기울여 주셨다는 것에 감사했다.
점심이나 저녁 먹고 산책 겸 걷기 되어있다.
성산에서 남원읍 서귀포 쪽으로 들어가기 전에 들려서 바람 쐐기 참 좋은 곳 같다.
날 졸졸 쫓아오던 어느 아저씨의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지만 찍지 못한 게 아쉽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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