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기 전 고향에 내려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지 일주일 정도되었다.
내려와 처음 느낀건 평소 TV를 안보고 살던 나는 요즘 트로트가 대세라는 걸 느지막이 깨달았고
어머니께서 임영웅씨를 보면서 흐뭇해 하시는 걸 보고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나보다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ㅎㅎ 소녀같이 수줍게 웃으시는 어머니 모습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카메라 구입 후 아직 제대로 기능을 알아보지 않고 찍고만 있는 것 같아서 집에 있는 각종 생물과 사물을 찍어보였다.
구피
할머니께서 복지관에서 만드신 각종 모형들
정체를 모를 꽃
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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